1. 죄의 문제를 넘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자 신앙을 가집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평안한 삶을 보장 받고 이어서 천국에서 이 땅에서 원했던 것 이상의 평안한 삶을 사는 것이 신앙의 주요 목적입니다. 하지만 그런 중에도 많은 사람들은 자기 삶의 의미와 죄의 문제, 그리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인생에 대한 언급에 대하여 알고자 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진 이들도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육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신으로 믿고 있는 것은 논제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그것은 성경이 경계하시는 것이지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치 있는 논제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의’에 관하여, ‘죄’에 관하여 묵상하고 나누는 것입니다. 


실상 죄의 문제는 간단합니다. 한국 속담에 ‘등 업은 아기 3년 찾는다.’는 말이 있는데, 돌아보기만 하면, 아니 이때까지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자기 혼자 단정한 그 생각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자기 생각이란 게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인생이 자기 의지로 시작한 것이 아닌데 자기 의지로 확신하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주제 파악을 잘 해야지.


사람이 죄 문제를 간단히 여기는 것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자신이 자기 존재를 구성한 것이 아님에도 살아가고 있는 자기 존재의 목적을 알려고 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생각해보면 단 1회용인 이 인생은 분명히 소비재인데, 이 소비재의 안녕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이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웃을 일임에도 마치 기름을 넣어주기 위하여 자동차를 산 사람처럼 눈에 보이는 인생이 본질인양 살 것이 아니라, 이 인생의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는 마음에서부터 죄에 대한 모든 해결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 문제, 즉 '죄 사함'은 아쉽게도 눈에 보이는 증거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한 중세 기독교처럼 ‘면죄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회에서 발급해주는 ‘세례증서’가 '죄 사함'의 증거도 아닙니다. 그런데 교회마다 죄를 사하여 준다고 떠벌이고 있긴 합니다만 다들 알다시피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죄”라는 것이 ‘자기 자리를 벗어난 상태’이기에 '죄 사함'은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육신을 신앙의 본체로 보고서 그 육체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 육신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식의 행위의 신앙에서 돌아서서 이 소비하는 인생을 주신 목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죄 사함'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이 본질적인 '죄 사함'에도 눈에 보이는 증거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신 목적 안으로 사람이 들어가면 머리에 별이라도 생기면 알기 쉬울 텐데 그 증거가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증거를 찾는다는 것 역시 눈에 보이는 것을 신앙의 본질로 보는 세계의 안목이라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고, 하나님의 의가 사람 안에 있을 때 사람이 온전한 존재가 되도록 하셨기에 사람은 하나님의 의가 자기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세계가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자기 존재의 목적을 알고자 하는 안목으로 보기 시작하면 먼저 자기 밖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그것을 알아보는 순간 자신이 본 것이 자기 안에 씨가 심기듯 심겨져서 자기 안에서 생명이 되는 놀라운 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와 같은 육신으로 오셔서 보여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이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죄 사함이 무엇이고, 그 확실한 증거가 드러나는 법이 있지만 사람들이 자기 생각대로 세상과 삶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고 느낄 수 없을 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바로 아는 사람은 그 마음에 확신하는 바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가성 여인에게 “네 안에서 생수가 넘쳐날 것”이라고 하셨고, 십자가를 앞두고 최후 만찬 즈음에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구원의 증거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구원, 곧 죄 사람의 증거가 자기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 것은, 세례 문답을 했다거나, 방언을 한다거나, 어떤 연월일에 자기가 구원 받았다고 증거를 받는 것이나, 교회에 다닌다거나 큰 기적을 경험한 것과 같은 사람 밖에서 안으로 작용한 어떤 기적이나 증거가 아니라 어떤 공로나 동작을 하지 않아도 자기 안에서 구원을 믿으려 하지 않아도 혹 부인하려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증거가 확인된다는 것입니다.


복음, 곧 이 육신은 하나님께서 그 성품을 표현하기 위하여 주신 삶의 도구라는 것을 알고 십자가를 몸소 지신 예수님과 같이 이 육신은 하나님의 일을 표현하는 것에 수고하며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살면 어떤 순간 자신도 모르게 이전과 다른 결정을 하고 이전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니 예수님께서 그렇게 되리라고 하신 것이고, 사도들이 전한 것임을 알게 되는 때가 이르게 됩니다. 그때는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자신이 ‘하나님의 의’ 안에 있다는 것,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죄 사함은 우리 안에서 증거 되는 것입니다.



(Translation by Google)


Beyond the Problem of Sin and find Value of Life - 1. Beyond the Problem of Sin


Many people have faith in believing in God. But unfortunately most people believe in God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body. It is the primary purpose of faith to live a peaceful life in the world that is more successful than the rest of the world in securing a successful and peaceful life. But there are also many who are pleased with God's desire to know about the meaning of their lives, the question of sin, and the reference to the life the Bible speaks of.


Believing God as a god that solves the problem of the flesh here is not worth the topic. It is because the Bible is guarding and not speaking. It is to meditate and share about 'sin' as to the invisible 'righteousness' of a worthy topic.


In fact, the problem of sin is simple. There is a saying in Korean proverb, "I look for three years for my sister-in-law." If I look back, or until this time, I just have to get away from the idea that I am not alone. Because your thoughts are meaningless anyway. For what is worthy of being convinced by his will that his life is not begun by his own will? Good subject understanding.


The simple question of a person's sin is that he or she does not make up his own being, but that he begins to know the purpose of his being that he is living in. I think that this life, which is a disposable one, is definitely a consumer product. It is laughable to say that faith in this consumer goods is a faith, but it is as if the life that is visible as the person who bought the car But from the heart to know what the essential meaning of this life is, all the solutions to sin begin.


This sin problem, 'forgiveness of sins', is unfortunately not a visible evidence. There is no "indulgence" like fallen medieval Christianity, nor is the baptismal certificate issued by the church a proof of "remission of sins". It is true that every church knows that it is not trustworthy.


Because "sin" is 'out of position', 'remission of sins' is 'returning to your place'. When we return to the purpose of giving this consuming life by turning the visible body to the body of faith and turning back from the faith of the act that the body performs something in the life of the body when it does something, I will.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 visible evidence in this essential "forgiveness of sin" that the Bible says. It is easy for God to know if there is a star in his head when he enters a person's purpose, and the evidence is uncertain. But there is a secret here. Finding visible evidence is also an eye for the world to see what is visible as the essence of faith.


Surprisingly, God created man in the image of God, and that when God's righteousness is in man, man is made whole, and man is in or out of God's righteousness. I do not know that people do not recognize this, because they have never seen it.


If you start to see that the world you see is not the essence and you want to know the purpose of your being, you will first be able to recognize the righteousness of God outside of you, There is a wonderful law that is planted as planting and life in itself. Jesus is the one who came and showed us this same flesh.


But people say that they believe in Jesus, but they do not know it. Jesus said, "The light has come into the world, but they do not know it." That is to say, forgiveness of sins and the clearest evidence, but they can not be seen and felt because people define the world, the life, and the faith in God as they think.


But those who know the purpose of Jesus' coming to the earth know that there is conviction in their hearts. Jesus said to the woman of water, "There shall be overflow of life in you", and at the end of the crucifixion, the disciples said, "By the Comforter, you will know everything." This means that the evidence of salvation is not in the outside but in you.


The salvation, the evidence of the sinner, not within himself but within himself, is the same as the baptismal covenant, the tongue speaking, the witness that he was saved on any date, the church, or the great miracle It is not miracles or witnesses that work inside from outside, but evidence that does not do so, even if you do not believe in salvation or deny it in yourself, without any merit or action.


Knowing that the gospel, this flesh, is a tool of life that God has given to express his character, and knowing that this flesh, like Jesus, who has crucified himself, lives with labor in expressing God's work, Make a different decision than before and make a different thought than before. But when we look at ourselves, we are told that Jesus will be so, and we will know that the apostles are telling. At that time, nothing in the world can deny that we are in Jesus Christ, that we are in the righteousness of God. So remission of sins is a testimony in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