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신앙생활을 표현하는 여러 표현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닮는 것, 십자가를 지고 따라 가는 것과 결론적으로 같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은 사람인 우리가 어떻게 결국 하나님의 의와 뜻을 이루며 지키고 행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했을 때 결과(목적)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언제 기뻐할까요? 사람들은 자기 육신이 잘되고 평안할 때 기뻐합니다. 자기 육신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기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육신이 잘 된다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육신의 삶 자체가 풍족해지는 것인지, 아니면 육신의 존재 목적을 잘 이루어내고 있는 것인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은 내심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자기 육신의 삶을 풍족하고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합니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지킨다거나, 헌금을 많이 하거나, 새벽기도회를 갑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행위를 기뻐하시면 그 행위의 주체인 자기 육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는 참 하나님을 엄청 단순한 단세포적인 신으로 여기는 것인데, 그 원인은 하나님의 정체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행동에 반응하는 신으로 알기에 하나님을 행위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존재의 신이십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인지를 핵심으로 보시는 분이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행동은 관계가 정해지고 정체성이 정해지면 볼 것도 없이 그 정체성과 관계에 맞게 행동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다르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사람의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사람 안에 소원이 되어 사람이 그 소원을 행하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며 반대 방향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분명하게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의 의와 뜻을 어떻게 이루어내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사람 안에 들어가서 그것이 소원이 되어 사람이 그 소원을 행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행동으로 사람의 정체성이나 운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의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 때문이 아니라 입으로 나오는 것 때문이라고 하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특히 바울사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가 우리 안에서 소원이 된다고 하였는데, 소원이라는 것은 간절한 것입니다. 이 간절함은 모든 것을 그 소원하는 바에 수렴하게 합니다. 자나 깨나 그것을 향한다는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주를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 이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이 속 심령에 있는 사람은 그 기뻐하시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인생 전체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본성입니다. 그래서 거듭나는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본성은 날 때 가지는 것이기에 본성이 바뀌려면 그 본성을 가진 생명으로 나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즐거운 하나님께서 기쁨에 취해서 하나님의 정체성과 다르게 사람의 육신이라는 형식을 풍요롭게 하는 복을 주시는 분이라고 하나님을 믿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선 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본성이라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본성을 자기 마음에 품음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그 본성대로 행하고 살아가게 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Translation by Google)
(Philippians 2: 12-18) Pleasant will and wish
Those who believe in God are willing to please God. Of course, this is one of many expressions of faith life. To be like Jesus, to follow the cross, and so on. All that is a question of how we, the people, will eventually become God's righteous and willful, guarding and doing. If so, then what is the result (purpose)?
When will people be happy? People rejoice when their flesh is good and peace. The fact that his body is doing well is because God thinks that he is pleased with his work. It is not wrong, but the story changes depending on what the body is good for. It is different whether whether the life of the flesh itself is abundant or whether it fulfills the purpose of existence of the flesh well.
Many believers do what they think God is pleased with the idea that if God is pleased to pleased God, he will make their physical life rich and restful. Literally keep the Bible, give a lot of offerings, or go to the morning prayer meeting. This is because God believes that if he is pleased with his actions, he will enrich the life of his body, the subject of the act.
This is to regard the true God as a simple, single-celled god, because it does not know God's identity. It is to serve God as an act by knowing God as a god responding to action. But God is the God of being. He is the one who sees what a person is like as a relationship with God, and he does not look at what he does. Behavior is to act in accordance with its identity and relationship, regardless of the relationship established and identity established.
But the apostle Paul speaks differently of God's pleasure. The Apostle Paul tells us that the actions of man do not please God, but that the pleasure of God is a desire in man and that man should do it. This is the opposite of what people want to please God and get what they want.
The Bible clearly tells how our lives fulfill God's righteousness and will. First, God's pleasurable will is entered into a man, and it is clearly stated that it is a wish and that a man will do it. Faith tells us that action does not change a person's identity or destiny but that it is manifested in God's righteous act of dwelling in man. It is the same context in which Jesus said that it is not because he enters his mouth but because he comes out of his mouth.
In particular, the Apostle Paul said that God's pleasure is a desire within us, but desire is a desire. This sincerity makes everything converge to what it wishes. It means that you are heading to it. Whether you eat or drink, it is like this statement to say to the Lord. What is pleasing to God means that the person in the spiritual heart is giving the whole life to accomplish what he pleases. That is the nature. That is why you are born again. Because nature has it when it is born, it is because it has to be a life with its nature to change its nature.
Therefore, it is not pleasure to believe that God is pleasing to God and is blessed with joy and happiness and enriches the form of man's body, unlike God's identity. As I said in the previous article, it is salvation and pleasure for God to live and live according to its nature by having the nature of Christ, the nature of Christ, in his own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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