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사도는 빌립보서의 성도들이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살기를 권면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 마음이 육신으로 표현되는 삶을 살아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것이 구원이고, 그 구원이 속심령이 된 사람이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표현해내는 것이 바로 구원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은 세상을 생명으로 밝힐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세상을 밝힌다는 것은 세상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둡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생명의 밝음이라는 세상은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많다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많다고 세상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밝은 것이 아닙니다. 육신이 숨쉬고 있다고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본성이 심령에서 본성이 되어 그것이 삶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고 그것을 행동으로 지켜내면 구원을 받은 삶이라고 여기는 것은 넘쳐나지만 그것은 어두움이고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방향을 반대로 가고 있는데 길을 알고 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사도는 빌립보의 성도들이 그렇게 세상을 생명으로 밝히는 삶을 살 때 자신이 자랑할 것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사도의 자랑은 교회를 세웠다거나, 교회의 어떤 이가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거나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구원을 이루어 세상을 밝히는 것을 인하여 기뻐한다는 것입니다.(정말 이것을 지금 시대의 교회가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군요.) 생명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것은 육신의 복을 받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세상을 밝히는 생명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앞서 언급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그 마음이 육신으로 나타나고 표현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그것을 참 영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잘 믿으면 육신의 삶이 복을 얻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사업에 성공해서 아까운 돈을 헌금으로 내면 그것이 십자가고 예수님을 위한 것이라고 여기며 신앙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교회에서 그것을 영광스럽게 여깁니다. 다 바보 같은 짓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서 살아가는 것은 의인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법과 가치관, 다시 말해서 육신의 복락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는 그 가치관으로 볼 때 너무나 죄인이라서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이 되어 그들을 위하여 세상의 법에 의하여 죄인이 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가치관과 동일한 성공을 단지 신앙의 이름을 빌어 이루었다고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예수 잘 믿는 것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선 옥에 갇혀서 기뻐하라는 권면을 하는 바울사도의 형편이 그렇습니다. 지금 교회가 가진 기준, ‘세상에서 성공하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바울사도는 폭망한 사람입니다. 그런 바울사도가 자랑하는 것은 자신과 다르게, 아니면 자신이 망한 반대급부로 세상에서 성공하게 된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을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지금 처한 그 상황이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것이고, 생명으로 세상을 밝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육신이 험한 꼴 당해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것이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을 본질로 보는 안목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나 바울사도가 옥에 갇힌 이유나 같은 것인데, 그 이유를 보지 못하고서 현상만 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바울은 세상의 주재이신 하나님이 보실 때 의롭고 선한 일을 했지만 세상의 가치관(눈에 보이는 것을 본질로 보는 가치관)으로 볼 때 패자고 죄인이 되었기에 십자가를 지고 옥에 갇힌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과 바울사도가 자랑하는 것은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사는 사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울사도가 자랑하는 유일한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후 11:30)
바울사도와 그리스도의 자랑은 설사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는 마음으로 이루었다고 해도 세상에서의 성공이 아닙니다. 세상의 경쟁력을 기도해서 얻은 것도 아닙니다. 바울사도의 자랑은 약해지는 것, 섬기고 종되는 것, 죄인 앞에서 의인이 죄인 되는 것, 잘 알지만 모르는 자 앞에서 모르는 자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이고, 그것이 생명의 빛이며, 그것이 이루어내어야 하는 구원의 시작인 것입니다.
(Translation by Google)
(Philippians 2: 12-18) The Pride of the Apostle Paul
The Apostle Paul encouraged the Saints of Philippians to live a life of salvation. It is to live Christ's heart and the heart expressed in the flesh. That is to be saved. It is said that it is salvation that expresses the heart of Christ in which the person who has the mind of Christ is salvation and whose salvation is the spirit of the inner heart.
And that life would reveal the world as life. Living in the heart of Christ reveals the world is that the world is dark about Christ. And the world that it is the brightness of life has no life. The world is not bright about Christ, because there are many churches and many churches. It means that the body is breathing, not life. It is full of darkness and death, though the nature of Christ becomes natures in the soul and it does not come out of life, but reading the Bible and keeping it as an act means that it is a saved life. It is because I can not say that I know the way I am go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The Apostle Paul tells us that when the Saints of Philippi live a life that reveals the world as life, The pride of the apostle Paul is not that he has established a church, or that some of the churches have passed the judicial examination or become rich. (I really hope this is understood by the Church of the present day.) To light the world with life does not mean that you are blessed with the flesh.
So what is life that illuminates the world? That is to say that the mind is expressed and expressed in the flesh in the mind of Christ mentioned above. Believers think it is truly glorious. I think it is a good thing to believe that faith is good, because I think that if I believe in Jesus well, the life of the body is a blessing. It is all stupid.
When we see Jesus as the righteous man as a righteous man, he is a sinner when he regards the values and values of the world, that is, the blessings of the flesh, as the grace of God, so that the Son of God becomes a sinner for them It is a heart to be a sinner. However, the same success as the values of the world is achieved only by the name of faith, which is glorifying God and not being able to believe in Jesus. That is not it.
First of all, this is the case of the Apostle Paul, exhorting him to be jailed and rejoice. Now, according to the standard of the church, "If we succeed in the world, we are glorified by God." It is not that the apostle Paul boasts of being successful in the world differently from his own, or his opponent. It is to boast a person who lives the same life as himself. That is to say, the situation in which he is now is that he has embraced the mind of Christ and that it is to illuminate the world with life.
In this way, there is a person who says that the physical body is the embarrassment of the heart of Christ, and it is an eye to see what is visible. It is the same reason why Jesus was crucified, but the apostle Paul was imprisoned in prison.
Jesus and Paul, when they saw God as the presiding authority of the world, did righteousness and goodness, but when they saw the values of the world (the values that are visible), they became losers and sinners, and were crucified and imprisoned. Such Christ and Paul are proud of boasting of those who live with the same heart. That is the only thing Paul is proud of.
But God forbid that I should glory, save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by whom the world is crucified unto me, and I unto the world.(Galatians 6:14)
If I must needs glory, I will glory of the things which concern mine infirmities.(2 Cor. 11:30)
The apostle of Paul and the pride of Christ is not a success in the world, even if it is accomplished by praying and believing in God. It is not obtained by praying for world competitiveness. Paul's boast is to be weak, to serve and to be slain, to be a sinner before a sinner, but to be ignorant before those who do not know. Because it is the cross of Christ. That is the heart of Christ, and that is the light of life, the beginning of the salvation that must be accomp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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